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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이 둘째 날 여행코스로 놀이공원을 선택했다.
1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페인 친구들의 한국 놀이공원 체험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인 친구들은 놀이공원을 방문해 무섭기로 유명한 목제 롤러코스터를 탔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사엘은 타기 전부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롤러코스터를 탑승한 스페인 3인방을 본 MC들은 포복절도했다. 하도 웃어 정신이 혼미했다는 후문. 딘딘은 “역대급으로 재밌었다”며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롤러코스터 운행이 종료되자 스페인 3인방은 “한 번 더! 한 번 더!”를 외쳤고 네프탈리는 “살면서 타본 놀이기구 중 최고였어”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선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버스 시간이 11분 남았다는 전광판을 확인하고도 여유롭게 레몬티를 사러 가 스페인 사람 특유의 여유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첫 방송에 출연한 장민의 직업은 모델 및 유튜버이며 유튜브 채널 ‘거의 한국인’에서 혼열아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와 일상 Vlog를 업로드 중이며 구독자는 9만명에 육박한다.
스페인 3인방의 한국 놀이공원 체험기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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