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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영상제작 육성 프로젝트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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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5-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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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 Creator’ 발대식

18일 SK브로드밴드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 ‘제 1회 Be Creator 공모전’ 영상 부문 발대식 현장.[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18일 자사 본사 사옥에서 ‘제 1회 Be Creator 공모전’ 영상 부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Be Creator 공모전’은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창출하고, 영(Young)타깃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활동이다. 일반인·대학생 대상의 ‘영상 부문’과 대학생 대상의 ‘광고 부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영상 부문’ 발대식은 단편영화·웹 드라마 분야의 시나리오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최종 5팀의 Young Creator들을 대상으로, 발대 선포와 그룹별 대면식, 스타 멘토 감독(변영주, 이원석)들의 제작 특강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Be Creator 1기’ 5개팀은 앞으로 약 5개월간, 현직 영화감독인 변영주 감독(대표작: ‘화차’, ‘밀애’), 이원석 감독(대표작: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 2인의 시나리오 수정부터 실제 촬영·편집 등 제작 전반 과정에 대한 전문 멘토링을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완성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10월 중 시사회를 거쳐, 우수작은 B tv 및 옥수수 등을 통해 VOD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100대 1을 훌쩍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Be Creator 활동이 가능성 있는 Young Creator들을 지원하여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그러한 콘텐츠를 SK브로드밴드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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