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킨텍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튜너협회, 대한자동차경주협회, KOTRA)가 주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위크’를 공동주관하게 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오토위크는 매년 자동차 튜닝, 모터스포츠, 전기차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전시가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이며 17년 기준 270개사, 1,500부스가 참가하였고 약 7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양 기관은 ‘2018 오토위크’를 통해, 한국자동차튜닝협회의 회원사와 협력사들과 함께 최신 자동차 튜닝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관 구성,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튜닝카 경진대회 등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킨텍스 윤효춘 마케팅부사장은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오토위크가 올해 12주년을 맞아,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함께 더 큰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였으며, “자동차 튜닝관련 전시콘텐츠 확대와 대대적인 전시회 홍보를 통해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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