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 앞서 백재현 위원장과 각 당 위원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위기지역 대책' 추가경정예산안이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지난달 6일 정부가 국회에 추경을 제출한 지 46일만이다.
예결위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전체회의를 열고 3조 831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정부 원안(3조8535억원)에서 218억원 순감액됐다.
국회는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검법안을 동시 처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