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기부에 따르면, 정부 전체 추경 금액의 약 41% 수준인 1조5651억원(총지출 기준)을 편성했다. 이는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조5983억) 대비 332억원 감액된 규모다.
추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중기부는 본예산 8조8561억원을 포함해 총 10조4212억원의 예산을 올해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1개월 내 추경예산 55% 집행 등 적극적인 집행목표와 구체적인 사업별 집행 계획을 통해 연내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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