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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상암문화광장서 최대 50%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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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5-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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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24일 양일간 선착순 100명 한돈 삼겹살 1000원

하태경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왼쪽)이 지난 3월 2일 서울 강동구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삼겹살데이 행사에 참석해 한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할인행사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소나기(소비가 나눔이 되고, 나눔이 기쁨이 되는) 마켓’ 행사에 참가한다.

소나기마켓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 무지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삼겹살, 목살 등 한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00g 기준 삼겹살과 목살은 1780원, 앞다리살은 980원으로 각각 할인 판매한다.

또 23일과 24일,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돈 삼겹살을 50% 이상 할인한 100g 기준 1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한돈 시식회, 한돈 푸드트럭 ‘도니카’, 한도니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돈 공식 온라몰 ‘한돈몰’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벌인다. 한돈 구이용 기획상품을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구매자 대상으로 앞다리살 500g을 추가 증정한다. 카카오톡 제휴를 통한 한돈 40% 할인 기획전도 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소비를 보다 확대하고, 소비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나기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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