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골프 마케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남자 골프 대회 중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글로벌 주요 도시 레스토랑 가이드의 서울 편인 ‘미쉐린가이드 서울’을 공식 후원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 ‘2018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빕 구르망의 요리를 선보이는 ‘미쉐린 푸드존’을 운영한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다.
티켓은 공식 티켓 판매처인 TAMM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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