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 도움터는 전주 덕진구 행정고시학원 옆에 60평 규모로 마련된 일자리 카페다. 청년들의 일자리정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스터디룸 무료대여 등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2회 MBTI성격진단·유형 검사, 진로탐색, 입사지원서, 면접스킬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페 내 스터디룸, 취업동아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20명 규모의 세미나실, 소통공간 등을 도내 청년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빠른 시일 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취업전문 운영기관을 통해 일자리 알선은 물론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 청년지원사업과 연계한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청년 내일 도움터가 기존 고용서비스 인프라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범운영 뒤 보완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청년 친화형 고용서비스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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