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선거 법률 대응팀’은 앞으로 염 시장 후보의 ‘클린선거’ 유도는 물론, 선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대 후보 측의 흑색선전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감시, 견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철환 전 대한 변호사협회 협회장이 고문을 맡았다. 박공우 변호사가 단장을 맡았으며, 김동균‧박승득 등 6명의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으로 참여했다.
‘모두를 위한 캠프’ 김준혁 대변인은 “지난 민선 5, 6기를 포함해 염태영 후보 캠프는 그동안 깨끗한 선거, 공명한 정책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지향해 왔다”며 “특례시를 눈앞에 둔 125만 준 광역 도시의 적임자를 뽑는 선거가 자칫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인해 유권자를 우롱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차단을 위해 ‘클린선거 법률 대응팀’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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