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싱가포르 회담 열심히 준비 중 .."나쁜 딜은 대북 옵션 아니다"

[사진=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을 열심히 (diligently)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CBS 등 외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하원 외교위 청문회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은 싱가포르 회담의 성사를 저해하는 요소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청문회를 위해 준비한 연설문에서 이번이 북핵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이며 "나쁜 합의는 선택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올바른 거래가 (협상) 테이블 위에 올려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중하게 (협상장에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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