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자녀인 장학생들은 생산현장을 직접 보고 실무자들로부터 직무 소개를 받으며 철강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월 동국제강은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억원씩 10년간 총 20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용준 동국제강 이사는 "국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더 크게 키워나가는 값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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