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1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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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8-05-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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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20만 화소·APS-C센서·하이브리드 자동초점 시스템

후지필름 X-T100.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제공]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X-T100'을 24일 공개했다.

X-T100은 작고 가벼운 본체에 고성능이 더해진 카메라로, 일상 스냅 사진, 여행 사진 촬영 등에 특화됐다. 

2420만 화소의 'APS-C' 센서와 독자적인 이미지 설계 기술이 접목된 프로세스 엔진이 결합됐다. 새로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자동초점(AF) 시스템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을 즉각 포착한다.

또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고급 자동 장면 인식 모드(SR+ 모드)와 후지필름 고유의 독보적인 색감을 재현하는 11가지 필름 시뮬레이션 및 17가지 고급 아트필터 기능이 탑재됐다. 

X 시리즈 최초로 수평 180도 회전이 가능한 3방향 틸트식 터치 액정을 장착해 셀프 인물 촬영의 편의성까지 향상됐다. 한 번의 충전으로 430 프레임을 찍을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한다. 찍은 사진은 블루투스 페어 기능이나 '후지필름 카메라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전송 및 공유가 가능하다.

다크실버, 블랙, 샴페인골드 3가지 색으로 구성됐으며, 무게는 448g이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사장은 "X-T100은 가벼운 스냅 사진과 인물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라인업의 미러리스로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의 사진 찍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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