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가 24일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31포인트(0.45%) 내린 3154.65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67포인트(0.63%) 하락한 10564.13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7.57포인트(0.41%) 내린 1838.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606억, 2215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항공기제조(-1.41%), 환경보호(-1.4%), 주류(-1.03%), 전자부품(-0.94%), 전력(-0.9%), 가전(-0.84%), 석유(-0.78%), 선박제조(-0.72%), 금융(-0.71%), 자동차(-0.69%), 제지(-0.58%), 식품(-0.56%), 화학섬유(-0.53%), 전자IT(-0.53%), 기계(-0.41%), 건설자재(-0.36%), 발전(-0.25%), 철강(-0.23%), 화공(-0.12%), 농임목어업(-0.09%), 부동산(-0.04%)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 종목인 차신주가 2.22% 오른 것을 비롯해 가구(0.7%), 바이오제약(0.69%), 호텔관광(0.5%), 시멘트(0.37%), 교통운수(0.29%), 의료기계(0.22%), 비철금속(0.16%), 미디어 엔터테인먼트(0.13%), 석탄(0.06%)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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