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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성능에 실용성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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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5-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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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서 최고 등급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제공]



재규어가 새롭게 출시한 SUV E-PACE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착실한 실용성을 겸비했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E-PACE는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주행을 구현한다. 스릴 넘치고 직관적인 드라이빙은 물론, 도로 위 존재감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디자인도 압권이다. 재규어의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E-PACE의 매력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E-PACE의 인테리어는 완성도와 실용성을 겸비했다. 스포츠카의 느낌을 살리고, 운전자가 기어 시프트와 모든 컨트롤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넉넉한 공간도 제공해 운전자를 포함한 총 5명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E-PACE 전 모델에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Auto)가 '2018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힘을 발휘한다.

모든 트림(차종)에는 LED 헤드램프 등의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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