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취소 충격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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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5-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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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25일 코스피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7% 내린 2451.93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2450선을 밑돈 것은 지난 21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209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7억원, 96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내린 867.7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처럼 개인만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7억원, 19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개인은 673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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