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새만금 일대 전경.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다가올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29일 새만금 지역 내 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새만금 지역 내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남북도로 건설 현장 4곳이다. 새만금청은 감리단과 시공사 책임기술자, 기술지원 기술자 등 현장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릴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 호우에 취약한 수상부 준설 작업 현장, 육상부 준설·매립, 사석 쌓기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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