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4.19% 상승한 4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다.
다만 분식회계 혐의가 제기되기 전인 지난달 말과 비교할 경우 10% 넘게 주가가 빠진 상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52주 최고가는 60만원이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회가 대심제 형태로 열렸다. 첫 회의가 새벽 3시까지 이어졌던 만큼 2차 임시회에서는 결론이 도출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금융위는 회의 종료 후 향후 감리위 또는 증권선물위원회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 다만 감리위 내용은 비밀엄수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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