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 ‘미세먼지스페셜 에디션’, 이물질 99.98%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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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5-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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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는 봄철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집중되는 시즌에 맞춰, ‘미세먼지 스페셜 에디션’을 최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세먼지 스페셜 에디션’은 블루에어 600시리즈 모델에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성 세균, 애완동물 비듬,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오염물질 제거가 탁월한 파티클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다.

중국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중국 과학원(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파티클 필터를 장착한 클래식 600 시리즈는 대부분의 꽃가루 크기인 항원 10-30㎛(미크론)의 이물질을 포함해, 0.3㎛(미크론) 이상의 이물질을 20분 내 99.98%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담 마인소아과 김선예 원장은 “실외 미세먼지의 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일상생활 속 유해물질을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등의 살균가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연중 증가하는 꽃가루로 인해 지난 4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매우 높음’부터 ‘낮음’까지 총 4단계로 나뉜다. ‘높음’ 이상이면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주로 4~5월에는 수목류, 9~10월에는 잡초류 꽃가루의 위험지수와 함께 주의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블루에어 클래식 600 시리즈 '미세먼지 스페셜 에디션'.[사진= 블루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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