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오는 31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매일 1편 운항에서 2편 운항으로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 증편에 따라 오전과 오후,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여정을 보다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에서 매일 오전 7시 45분, 오후 3시에 출발하고, 도쿄에서 매일 정오, 오후 6시 30분에 인천으로 출발한다. 증편된 스케줄은 하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지난 5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도 매일 2편씩에서 3편씩으로 늘려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탄탄한 일본 노선의 인프라를 통해 고객분들께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