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이혼, 1년 전만해도 예능서 "한 달만에 결혼 결심"

  • "성격 차이 극복 못해"

[사진=MBC방송화면캡처]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협의이혼 절차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1년 전 예능에서 했던 결혼 스토리가 덩달아 화제다. 

지난해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소연은 러브스토리에 대해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되게 신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소연은 "남편이 세 번째 볼 때 진지하게 만나자고 했다. 제가 나이도 어리지 않아서 거절을 했다. 그런데 남편이 나오면서 손을 잡았는데 싫지 않았다. 만난 지 세 번째 만에 남편이 '우리 결혼하게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만난 지 한 달 반 만에 부모님께 상견례를 한다고 해서 부모님을 놀라게 했다는 이소연은 "만난 지 네 달 반만에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8일 스포츠서울은 '[단독]배우 이소연 결혼 3년 만에 파경 협의 이혼 절차 중'이라는 제목으로 이소연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결혼 3년 만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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