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내달 서울 장위뉴타운과 대구 연경지구 등 전국 4곳에 4012가구(일반분양 3145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꿈의숲 아이파크' 1711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북서울꿈의숲 맞은편에 있으며 2019년 착공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의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1711가구중 전용면적 59~111㎡ 8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서는 '여주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모두 526가구로 이뤄진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할 수 있어 분당·판교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권에 남한강 및 현암지구공원이 있다. 단지 맞은 편엔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도 위치했다.
같은달 대구에서도 분양을 준비한다.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최고 18층에 10개 동으로 구성된다. 인근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로 접근성이 좋고 대형유통시설이나 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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