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은 자사 자원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 담은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 담은 행복한 밥상'은 경북적십자사, 포항철강관리공단, KBS포항방송국이 공동 주관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이다.
코스틸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무료급식 봉사에 필요한 급식 재료비를 지원하고, 코스틸 자원봉사단은 식사준비 및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일일 급식 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창배 코스틸 소재사업본부장은 "지난 포항지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지역민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틸 자원봉사단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2014년부터 3회째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 가구 연탄배달, 굿네이버스 해외아동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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