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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배우 류이호[사진=연합뉴스 제공 ]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동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감독 사준의·수입 배급 오드AUD) 주연배우 류이호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영화 ‘안녕, 나의 소녀’는 우연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정샹(류이호 분)이 첫사랑 은페이(송운화 분)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를 잇는 ‘대만 첫사랑 3부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류이호는 영화 속 명장면들을 언급,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밌는 건 야셩 역의 배우 이전이 전혀 농구를 못한다는 점이다. 영화 소겡서는 농부구 주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많이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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