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그룹 샤이니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故 종현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샤이니가 출연해 새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와 지난해 세상을 등진 종현에 대한 이야기 등을 언급한다.
이날 네이버TV에는 ‘라디오스타’ 예고 영상이 게재됐는데, 예고편에는 MC 윤종신이 샤이니 멤버들에게 “최근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사망한 故 종현에 대해 언급한 것. 이에 태민은 눈시울을 붉혔고 맴버들 역시 쉽사리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온유 역시 눈물을 흘리며 “죄송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한 사과인 것으로 보인다.
멤버 키도 “우리 입으로 우리가 한 번은 짚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민호는 “같이 함께 한다는 생각이다”라며 고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샤이니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오는 30일 밤 11시 MBC ‘라디오 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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