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로 팀을 재편한 그룹 AOA가 2018년 써머퀸 자리를 예약했다. 탈퇴한 멤버 '초아'의 빈자리를 느낄 수 없는 촘촘한 안무와 노래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여름에 컴백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만큼 시원한 여름을 책임질 AOA의 컴백이 2018년 여름을 앞두고 더욱 반갑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AOA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AOA는 지난해 멤버 초아의 탈퇴 이후 6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1년 5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앞서 '사뿐사뿐', '단발머리', '짧은 치마', '심쿵해' 등 중독성 강한 노래로 사랑을 받았던 AOA가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해 돌아왔다.
AOA의 새 앨범 ‘BINGLE BANGLE’에는 타이틀곡 ‘빙글뱅글’을 포함해 ‘파르페’ ‘수퍼 두퍼(Super Duper)’ ‘히트(HEAT)’ ‘라디 다디(Ladi Dadi)’ ‘뚜뚜뚜’까지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타이틀곡으로, 파티의 계절인 여름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경쾌한 곡이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만들어낸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AOA 컴백의 관전 포인트는 여름을 겨냥한 시원함과 청량함이다. 상큼발랄한 레트로 펑키 곡 '빙글뱅글'의 컬러풀한 매력이 여름의 뜨거운 날씨와 잘 어울린다. AOA의 전작들에서 포착됐던 특유의 경쾌하고 신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추임새 및 킬링파트가 이번 '빙글뱅글'에도 고스란히 담겨 AOA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AOA만의 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타이틀곡으로, 파티의 계절인 여름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경쾌한 곡이다. 강한 비트 위에 울리는 휘파람 소리와 시원한 기타 소리가 만들어낸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AOA 컴백의 관전 포인트는 여름을 겨냥한 시원함과 청량함이다. 상큼발랄한 레트로 펑키 곡 '빙글뱅글'의 컬러풀한 매력이 여름의 뜨거운 날씨와 잘 어울린다. AOA의 전작들에서 포착됐던 특유의 경쾌하고 신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추임새 및 킬링파트가 이번 '빙글뱅글'에도 고스란히 담겨 AOA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민은 “신곡 ‘빙글뱅글’은 상큼발랄 곡이다. 경쾌한 서머 송이다. 저희 에너지를 많이 느껴주셨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민아 역시 “AOA의 네 글자 타이틀곡 ‘짧은 치마’ ‘사뿐사뿐’ ‘단발머리’ 등 결과적으로 잘됐는데 기대되고 즐겁게 활동할 거 같다”며 신곡 ‘빙글뱅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초아는 팀내 보컬로 큰 활약을 알렸다. 이에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지만 멤버들은 빈 자리를 느낄 수 없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찬미는 "초아언니의 목소리에 많은 분들이 익숙하실 텐데 유나언니도 보컬을 많이 담당하고 있었고, 그리고 멤버들 다같이 많은 연습을 통해서 잘 채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6명이서 무대가 비워보이지 않게 고민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설현은 6인체제로 재정비 후 힘들기보다는 오랜만에 준비하는 앨범으로 신나는 마음이 컸다고. 설현은 “오랜만에 앨범 준비하다보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신나게 했다. 힘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준비 과정은 힘들지만 단단해졌고, 즐거웠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메인보컬 유나와 리더 지민의 역할이 더 컸다. 유나는 "음색을 노래에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만족스러울 때까지 수정 녹음을 거쳤다. 부담이라기보다 항상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지민은 "AOA는 오래 된 가족이자 친구처럼 말을 안해도 서로를 안다"고 자랑했다.
찬미는 "초아언니의 목소리에 많은 분들이 익숙하실 텐데 유나언니도 보컬을 많이 담당하고 있었고, 그리고 멤버들 다같이 많은 연습을 통해서 잘 채웠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6명이서 무대가 비워보이지 않게 고민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설현은 6인체제로 재정비 후 힘들기보다는 오랜만에 준비하는 앨범으로 신나는 마음이 컸다고. 설현은 “오랜만에 앨범 준비하다보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신나게 했다. 힘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준비 과정은 힘들지만 단단해졌고, 즐거웠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메인보컬 유나와 리더 지민의 역할이 더 컸다. 유나는 "음색을 노래에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만족스러울 때까지 수정 녹음을 거쳤다. 부담이라기보다 항상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지민은 "AOA는 오래 된 가족이자 친구처럼 말을 안해도 서로를 안다"고 자랑했다.
1년 5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보낸 것에 대해서도 멤버들은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단다.
설현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이번에 더 신나게 하려고 했다. 연습량이 많아서 연습생 때처럼 새벽 연습도 하고 많이 했다"고, 유나는 "공백기가 길어서 더 연습을 많이 했다. 긴장감이 없이 보여드리기 위해서 더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곡에서는 파워풀한 안무가 눈에 띈다. 혜정은 "이번 안무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다. 그래도 구두도 포기하고 운동화를 신었는데, 합을 맞춰야할 부분이 많아서 새벽연습을 하다보니 연습생 때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설현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이번에 더 신나게 하려고 했다. 연습량이 많아서 연습생 때처럼 새벽 연습도 하고 많이 했다"고, 유나는 "공백기가 길어서 더 연습을 많이 했다. 긴장감이 없이 보여드리기 위해서 더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곡에서는 파워풀한 안무가 눈에 띈다. 혜정은 "이번 안무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다. 그래도 구두도 포기하고 운동화를 신었는데, 합을 맞춰야할 부분이 많아서 새벽연습을 하다보니 연습생 때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힐을 벗고 운동화를 신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게 됐다"는 민아 또한 타이틀곡에 대해 "건강미가 넘치는 곡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멤버들 모두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더 노력했다"고 전했고, 지민은 "더 산뜻해졌고, 건강해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한 AOA는 어느덧 7년차에 가까워지고 있다. 아이돌에게는 '7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을 만큼 활동을 지속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는 시기라는 뜻을 내포한다.
이에 대해 리더 지민은 "이제는 진짜 가족같다. 오히려 서로 말 안 해도 아는 사이, 얼굴만 봐도 아는 것 같다. 저희끼리 있을 때 더 행복한 것 같다. 저희끼리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다. 얘기를 하다가 연습도 못 하고 그랬다"며 웃어 보였다.
이에 대해 리더 지민은 "이제는 진짜 가족같다. 오히려 서로 말 안 해도 아는 사이, 얼굴만 봐도 아는 것 같다. 저희끼리 있을 때 더 행복한 것 같다. 저희끼리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것 같다. 얘기를 하다가 연습도 못 하고 그랬다"며 웃어 보였다.
찬미는 "저희가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 때 데뷔해서 이제 20대 중후반이 됐다. 일단 지금은 7년차 징크스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보다는 지금 당장 활동을 즐겁게 하자는 마음"이라며 긍정적인 면을 드러냈다.
지민은 최근 아이돌 그룹의 연이은 컴백 속에서 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진 않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선후배님들의 무대를 실제로 볼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지민은 "음원 차트 1위를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여기에 AOA 멤버들은 "여름하면 AOA가 되길 바란다", "드라이브하면서 시원하게 저희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이들은 "2018년 여름은 '빙글뱅글'이라고 각인시켜드리고 싶다. 저희의 목표는 음원차트 1위이고, 1위에 오르면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제육을 같이 먹는 대회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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