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웹젠에 따르면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중탑아동가족상담센터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토닥토닥 마음교실’의 운영을 시작했다.
웹젠과 중탑아동가족상담센터는 지난 4월 지역 기관 및 온라인을 통해 참여자 모집을 마쳤다. 또한 5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동 및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심리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10명을 추가로 선발해 검사를 실시한다.
사전 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적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1명의 대상자에게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심리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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