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3개 과제 본격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8-05-29 16: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비, 시비 등 2년간 25억 투입

부산광역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18~2019년 지역소프트웨어(SW)융합제품 상용화' 공모사업에서 3개 과제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특화산업과 SW기술의 융합을 통해 SW융합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한 신규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와 시비, 민자 등 2년간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정보기술(IT)·SW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과제를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그 결과 부산시가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고밀도 수심정보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3개 과제다.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2개의 트랙으로 구분되며 '트랙 1'은 SW중소기업 과제, '트랙 2'는 스타트업 과제를 지원한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의 기반산업인 해양, 기계, 콘텐츠 분야와 SW융합을 통해 SW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새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과제 수행을 위해 제품 개발 및 상용화·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