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특화산업과 SW기술의 융합을 통해 SW융합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한 신규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와 시비, 민자 등 2년간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정보기술(IT)·SW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과제를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그 결과 부산시가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고밀도 수심정보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3개 과제다. 부산시가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2개의 트랙으로 구분되며 '트랙 1'은 SW중소기업 과제, '트랙 2'는 스타트업 과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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