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구 노틸러스효성) 직원들이 에너지 빈곤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효성티앤에스㈜에 따르면 올해 승격자 60여명은 지난 29일 경기 동두천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에 연탄을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승격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은 효성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한 의식 함양을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왔다.
표경원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매년 김장봉사, 사랑의 쌀 및 생필품 전달,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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