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이 유료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광명시는 올해 들어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이 지난 27일 현재 30만 4014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20만 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만의 기록이다.
이에 따라 2015년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관광객은 389만 3333명에 달한다. 총 누적관광객은 487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도 지난 1월 27일 개관한 이래 4개월 만에 관람객 8만 8024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 들어 광명동굴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수 1만 8523명을 기록했다.
시는 이로써 광명동굴을 통해 지금까지 21억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일자리도 258개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 광명동굴 관광객 150만명, 세외 수입 100억원, 일자리 500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광명동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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