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IBK기업은행과 29일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기업에 사업화자금 지원을 위한 'KOMIPO 일자리창출 지원 펀드 200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기업 사업화 지원에 한층 더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벤처기업을 적극 육성,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부발전은 에너지 기업 최초로 지난해 'KOMIPO 청년창업 콘테스트'를 통해 1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데 이어, 올해에는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전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의 좋은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협력기업들은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록되어 스마트팩토리 구축, 생산환경개선, 특허·인증취득, 해외동반진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에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육성하고, 청년 실업이 해소 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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