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840억 규모 ‘인천 성락아파트’ 재개발 시공사 선정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470가구로 탈바꿈...2020년 4월 착공

인천 남동구 간석동 ‘성락아파트’ 재개발 조감도.[이미지=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은 지난 26일 진행한한 인천 남동구 간석동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대 약 2만63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47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은 약 839억원이다. 오는 2020년 4월경 착공 예정이다.

성락아파트 재개발 지역은 인천시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경인선 간석역이 가까이에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인근에는 경원초등학교와 상인천여중·동인천중·인천예고 등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으며, 중앙근린공원과 같은 생활편의 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