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미약품 제공]
안병문 성민병원장(66)이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선정됐다.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과 이사장을 발굴하기 위해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2007년 공동 제정했다.
안 원장은 장애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수술·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방문 간호사업과 의료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4시간 응급실과 수술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8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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