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백악관 대변인 세라 허커비 샌더스가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어린이 기자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과정에서 서 감정에 복받친 듯 다소 목이 메인 목소리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질문을 한 어린이는 벤지 처우크로운 (Benje Choucroun)으로 13살이며, 타임지의 어린이를 위해 만든 매체인 타임포키즈의 기자이다.
그는 자신은 학교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면서 "나와 친구들은 학교에서 총에 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해 어떤 일을 해왔으며, 향후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냐고 질문했다. 이에 샌더스 대변인은 "어린이나 부모에게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안전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라면서 다소 목이 메인 목소리로 "그런 식으로 느끼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악관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있으며, 학교 안전 위원회가 이번 주에 만남을 가지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방법을 찾기 위해 토론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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