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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스공사 제주기지건설단 제공]
제주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두 번째 지방 상량식이 열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제주시 애월항에 있는 제주기지에서 국내 기술로 설계 시공중인 멤브레인 저장탱크 지붕 상량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초저온 LNG에서도 견딜 수 있는 멤브레인 및 단열재 설치 등 내부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내년 8월말 연평균 35만t 천연가스 공급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에너지 복지 실현 및 도내 전력 에너지 자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 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 및 남부·중부발전 등 여러 제주지역 에너지분야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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