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산업 분야 기업들을 발굴하고 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가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월28일~5월17일 ‘2018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진행해 창업팀을 모집했다.
공모전에는 산업·소방·재난 분야의 기업을 모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팀을 선발했다.
대상을 수상한 ‘스펙스테크’는 자체적으로 자동소화기능을 갖는 유연성 소화시트를 개발해 다양한 산업군 및 화재진압에 적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울산창조센터과 안전보건공단은 기업들의 아이템이 매출 및 투자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해 울산창조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안전문제에 대한 기업들의 다양한 해결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모전 수상 팀뿐만 아니라 참여한 기업들의 아이템을 검토하고 보완해 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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