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1일 김문수 자유한국당·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마지막 순간에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두 후보의 선거 포스터도 이미 ‘서울을 확 바꾸자’로 통일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적 요인이 아니라 보수층의 압력, 즉 외적 요인으로 될 것”이라면서도 “(보수층이) 압력을 하든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하든 게임은 끝났다”고 전망했다.
이어 “두 사람 중에 (지지율이) 높은 후보로 단일화 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면서도 “누가 돼도 똑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판세에 대해 “이제 민주당에는 호재만 남아 있다”며 “만약에 6.12 북미 정상회담이 완전하게 성공해서 뉴스를 덮어 버리면 길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당 텃밭인 대구·경북과 관련해 “한국당이 최소한 광역단체장은 승리할 것”이라면서도 “기초단체장이나 광역 의원들은 (민주당이) 의미 있는 진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두 후보의 선거 포스터도 이미 ‘서울을 확 바꾸자’로 통일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적 요인이 아니라 보수층의 압력, 즉 외적 요인으로 될 것”이라면서도 “(보수층이) 압력을 하든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하든 게임은 끝났다”고 전망했다.
이어 “두 사람 중에 (지지율이) 높은 후보로 단일화 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면서도 “누가 돼도 똑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당 텃밭인 대구·경북과 관련해 “한국당이 최소한 광역단체장은 승리할 것”이라면서도 “기초단체장이나 광역 의원들은 (민주당이) 의미 있는 진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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