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5월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학부모 등 입학정보수요자에게 혼란 없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센터 운영 결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참여 수요가 많아 6월부터 8월까지는 주말(토·일)까지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똑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당 20분씩, 동시간대 3팀(3개 상담실)까지 가능하다.
확대 운영을 하게 되면 최대 약 3500명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 계획 대비 약 600명 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상담을 진행하는 고려대 입학사정관은 "상담에서 가장 많은 질문은 '학종'에 관한 것들"이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불안해 많은 질문들을 하시는데 실제 상담 후에는 만족감을 보이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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