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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상도 숨쉬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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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8-05-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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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사냥의 여신 디아나 분수'에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활동가들이 동상에 산소통과 산소마스크를 씌운 뒤 '멕시코 대기 오염은 살인적이다'는메시지를 들고 시위하고 있다.
활동가들은 시위를 통해 대선 후보자들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멕시코시티의 공기 질을 향상하기 위한 효율적인 조치를 시행하기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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