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하남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남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총 809가구(특별공급 116가구 제외)에 8만4875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104.91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이중 최고 경쟁률은 102㎡로 403가구 공급에 5만3276명이 청약해 132대 1을 기록했다.
앞서 특별공급에는 116가구 모집에 총 1521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3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중대형 아파트 특별공급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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