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6월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내걸었다.
이달 제공되는 조건을 바탕으로 스파크는 최대 195만원, 말리부 최대 350만원, 트랙스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게 한국GM 측의 설명이다.
먼저 2018년형 스파크는 차량가격 최대 10%를 할인한다.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고객은 ▲특정기간 재고분 최대 200만원의 할인과 할부 프로그램(4.9%, 72개월)을 제공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 ▲차량가격 할인에 보증기간 연장(7년14만km) 혜택을 더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2013년 이 후 신규 면허 취득 고객 중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생애 첫차 30만원 특별 지원을 제공하며 말리부와 트랙스 구입 고객 중 2000cc 이하 쉐보레(GM대우, 대우 포함)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50만원, 다마스와 라보의 기존 고객 재구매 시 5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주요 차종의 재고분에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6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고려했던 고객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내수 실적 상승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이달 총 7개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크루즈와 올란도에 최대 300만원, 캡티바에 최대 4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GM은 지난달 11일부터 매일 1명씩 스파크를 경품으로 추첨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오는 8월 18일까지 총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 스파크 100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