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63빌딩 완공 33주년을 맞이해 오는 3일, 이른바 '63데이'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제9회 63아트 어린이미술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선착순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진행비는 5000원이며 63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미술대회 참여 사진을 매표소에서 인증한 어린이에게는 63아트 무료입장 혜택과 로아커 초콜릿이 제공된다.
'통큰 63'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날 현장 매표소에서 63종합권을 정상가로 결제하면 동반 1인은 6300원에 입장 가능하다. 또 선착순 630명에게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 및 영화예매권 응모권이 주어진다.
63종합권 소인·대인 한장씩과 63빌딩 모형조립 상품으로 구성된 '63 선물세트 패키지'는 6만3000원에 판매된다. 아쿠아플라넷63은 이달 말까지 패키지를 최대 18%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6월 생일자 본인과 동반 3인에게 각각 63종합권 할인 50%, 30%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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