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와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혁신이란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역발전의 가치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은 “염태영 시장 후보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재)희망제작소는 21세기 신(新)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연구와 정책지원을 위해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이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사회창안·사회혁신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많은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혁신 정책을 연구·실험·수행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