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포토] 탄광에서 생태관광지로…中 탄광촌의 눈부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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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현 기자
입력 2018-06-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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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 의존도 감축하는 中…산시성 탄광 재개발 잇따라

 

 

 

 

 

 

 

[사진=신화통신]


석탄 탄광으로 유명했던 중국 산시(山西)성 창즈(長治)현 전싱(振興)촌이 생태 관광지로 변모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의 '대기오염과의 전쟁'으로 중국 내 석탄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산시성 정부는 주력 산업이었던 석탄 채굴을 축소하고 문화유적, 생태환경 등 다양한 테마 관광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 중 전싱촌은 성공적으로 변화를 도모한 산시성 대표 지역으로, 올 5월 기준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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