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2기 출범

6개월 간 온라인 거래 채널 체험·개선 의견 개진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발대식'에서 윤경은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김재봉 마블랜드 트라이브장(앞줄 오른쪽 첫번째)이 고객평가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2기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은 KB증권의 신규 온라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고객의 시각에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온라인 패널제도다.

이번에 출범한 평가단은 온라인 거래에 익숙하고 투자경험이 풍부한 고객 30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지난달 31일 KB증권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평가단은 6개월 동안 온라인거래 채널 체험 및 개선 의견 개진, 온라인 서비스 고객인터뷰 및 설문조사, 월 1회 정기토론회 참석 등 온라인 금융서비스와 관련된 활동을 수행한다.

평가단에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활동비가 지원되며, 성과가 우수할 경우 포상이 주어진다.

윤경은 사장은 발대식에서 "대표적 고객소통창구인 온라인 서비스 고객평가단을 통해 고객의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온라인 서비스 고객평가단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KB청춘스타'를 통해 고객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