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유전체분석 부문 자회사 GC녹십자지놈은 기창석(奇昌錫, 50세) 전 성균관대 교수가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기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최근까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로 근무했다.
GC녹십자지놈은 기 대표이사 영입으로 유전자 진단분야와 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 대표이사는 “꼭 필요한 유전체 검사를 개발해 정밀의학을 구현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지놈은 오는 8일 임시주총와 이사회를 열어 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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