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첫 주말을 맞아 선산~구미~김천~문경~점촌~상주를 잇는 강행군을 나흘째 이어 가고 있다.
지난 2일 아침 첫 일정으로 구미 새로넷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마친 임종식 후보는 장날을 맞아 선산시장을 찾은 시장상인 및 유권자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새마을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임종식 후보는 장규열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시장 중앙광장에서 유세차에 올라 공동유세전을 펼치며 구미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임종식 후보는 장규열 상임선대위원장과 새마을중앙시장을 찾기 전 구미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정책공조 투어를 이어 나갔다.
오후에는 김천으로 이동해 김천역 광장, 신음사거리 및 교동교사거리 등을 순회하며 김천시민들과도 적극적인 스킨십을 이어 나갔다.
공식선거운동 첫 휴일인 3일에는 이른 아침 5일장을 여는 점촌시장에 들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거리인사 및 유세전을 펼쳤다.
주말 이틀 동안 중서부권과 북부내륙권 4개 도시를 꼼꼼히 훑는 강행군을 펼친 임종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닷새째를 맞는 4일에는 포항~영덕~울진을 잇는 순회 인사로 지지세를 다지기 위한 유권자 접촉을 계속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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