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의 어머니로 유명한 신인가수 윤서정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난다.
윤서정은 4일 정오 신곡 ‘열지 않아도’를 타이틀로 하는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송호일과 Bull$EyE가 작곡하고, Bull$EyE가 작사를 맡은 이 노래는 밝고 가벼운 느낌의 미디엄템포 곡. 윤서정 특유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안정적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라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앞선 데뷔앨범 '나의 이야기'에서 부른 ‘스위트 메모리즈’나 두 번째 앨범 ‘화서(花書: 꽃잎에 쓴 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여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윤서정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이와 함께 배인숙 원곡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와 고 김광석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윤서정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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