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018 투자자문사 CEO 세미나' 개최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2018 투자자문사 CEO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증권과 제휴 맺은 투자자문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윤태혁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투자자문사의 경영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자문서비스 업계의 트렌드와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자문플랫폼은 고객이 온라인에서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자문사를 선정해 맞춤형 포트폴리오 자문을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금융시장에서도 자문플랫폼 서비스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2017년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문사들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재용 삼성증권 영업추진팀장은 "맞춤형 포트폴리오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전문성과 편의성을 갖춘 자문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