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헤파사일런트기술(HEPASilent)이 적용돼 있어 미세 플라스틱은 물론 0.3 ㎛(미크론) 이상의 이물질 및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0.1 ㎛의 초미세 미립자까지 걸러낸다.
정전기의 흡착 원리를 이용한 헤파사일런트기술은 공기청정기를 통해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오염원에 전기를 가해 음이온화 시킨 후 필터에 흡착되게 한다. 이후 대전된 오염원 입자들은 다양한 입자 크기에 맞춰 구조적으로 설계된 3단계 필터를 통해 제거된다. 이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을 재방출되지 않는다.
블루에어 공기 정화 시스템 개발 부문 선임 연구원인 케빈 루오는 “실내 인조카펫의 마모나 옷감 등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선택 시 미세 플라스틱과 같은 입자의 제거 성능 또한 검토해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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