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민일보 해외판 6월 4일자 1면]
4일 인민일보 해외판은 지난 1일 해외 중화권 매체 대표들이 인민일보 본사를 방문한 소식을 1면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20여명의 대표들은 인민일보 사옥과 중국을 대표하는 IT그룹인 징둥그룹 본사를 둘러보면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인민일보 발전상을 체감했다.
신문은 이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최신기술과 뉴스를 접목한 시스템을 눈여겨봤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인민일보의 기술력에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민일보의 한 관계자는 “인민일보 공식 웨이보 계정의 팔로워 수는 현재 1억명을 돌파해 매체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언론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바로 이런 두터운 지지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중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가오카오에 대비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번 가오카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체육, 수학 등 특기생 가산점 제도가 대부분 폐지됐다는 점이다. 교육부는 올 3월 신입생 모집 규정을 통해 이번 가오카오에 응시하는 체육, 과학, 장학생 등 특기생의 경우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명문화 했다.

중국 대표 해양도시인 칭다오시 전경 [사진=신화통신]
이번 SCO 정상회의가 12일 북·미정상회담을 바로 앞두고 열리는 만큼 중국 당국은 개최행사 준비에 만전을 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反)테러, 평화유지 등 기존 주제를 포함, 경제, 문화,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민일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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